2018.08.14 20:21

뉴질랜드 유학 후 취업 후 이민법 변경

이민법이 또 변했다. 작년 10월에 변하고 몇 달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예고하더니 8월 8일 다시 이민법이 변했다.대부분 유학업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유학후이민 상품은 아직도 뭣 모르는 순진한 한국인들을 낚는 좋은 미끼다.사실 유학후이민 이라는 말은 한 단어가 생략된 단어이다. 세상에 유학후이민이 가능한 곳은 없다.유학 후에 밥 벌어먹고 세금많이 낼 수 있는 취업이 된 후에야 이민이 가능한 것이다.그러니 괜히 유학오면 뭔가라도 다 된..

View More
2018.08.10 11:23

개똥같은 사람들

많이 듣는 이야기가 있다.중국인들은 서로 뭉치고 한명이 새로오면 스스로 설때까지 모든 이들이 도와주는데한국인들은 누가 조금만 성공하기만 하면 찍어누르고 질투하고 깍아내리기 바쁘다고...더욱이 절대로 책잡히거나 법적으로 문제가 될 일은 아무리 친해도 어떤 사람에게도 말하면 안된다.관계라는 것이 좋을 땐 좋지만 나쁠 때는 그 관계를 통해 재앙이 몰려올 수 있기 때문이다."제가 이번에 워크비자를 편법으로 받았습니다.""제가 사실 지금 불법체류로 있습니다...

View More
2018.08.03 20:44

변화를 취하기 어려운 뉴질랜드

사실 이민이라는 것 자체가 큰 변화를 이미 경험한 것인데, 변화를 이야기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될 수도 있겠다.하지만 뉴질랜드에 살면 살수록 알게된다. 이 나라는 변화를 받아들이는데 참으로 어려운 나라라는 것을...영주권을 받기 까지는 돌이라도 씹어먹고, 뭐라도 주어지면 감사히 다 하려고 하지만영주권을 받고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려고 하면 현실과 그동안 해왔던 안주함이 끈적한 그물이 되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을 잃어버리게 한다.집..

View More
2018.07.22 19:25

뉴질랜드 온 지 얼마 안되는 한국 사람들

뉴질랜드에 처음 온 사람인지 아닌지 대번에 알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는,실례되는 질문들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언제 왔냐""왜 왔냐""온 지 얼마나 됐냐"그리고 특별히 한인식품점을 가면 한국에서 했던 버릇들이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빨대는 공짜인줄 아는가 본데 혹은 나무젓가락은 당연히 줘야 하는 것인 줄 아는 것 같은데사실 그렇지 않다. 빨대도 돈이고 나무젓가락도 돈이기에 요구르트를 샀으면 돈주고 빨대를 사야지 당당하게 달라고 하면 ..

View More
2018.06.16 13:55

이 길을 끝까지 갈 수 있을까?

이민자뿐만 아니라 어디에서 살던지 간에 스스로 질문하는 물음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이 질문이 아닐까?이 길을 끝까지 갈 수 있을까?생각없이 그냥 살다가도 문득 마음속에서 들려온다.내가 이 길을 끝까지 갈 수 있을까?나이 들어도 이 일을 할 수 있을까?단지 삶이 돈이 목적이고 자녀나 교육시키고 결혼시켜서 손주손녀 보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너무 허무 하지 않을까?이런 질문은 종교를 가지고 있어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것인데... 하..

View More
2018.06.02 04:35

잘사는 동네 그리고 못사는 동네

사느라 바빠서 글을 오랜만에 쓴다.뉴질랜드에 살다보면 동네마다 특별한 분위기와 특색이 있음을 알게된다.노스쇼어 쪽에는 한국사람들이 많고, 마누레와 쪽에는 섬나라 사람들이 많다.그리고 하윅에는 중국사람들이 많고 파파쿠라 쪽은 인도인들이 많다.동네마다 특징이 있지만 결국에는 잘 사는 동네와 못사는 동네로 나뉘게 되는데잘사는 동네는 GP를 만나는 것도 비싸고 못사는 동네는 싸다.ACC를 끊어도 40불 차이가 난다. 그래서 비싼 동네는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View More
2018.05.14 06:33

영어라는 恨

자녀를 둔 한인 이민 1세대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응어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영어'에 대한 한(恨)이다.자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올라가면서 영어에 대한 귀와 입이 틔지만,부모는 집에서 키위직장속에서 일하지 않는 이상 한마디도 영어를 쓸 기회를 가질 수가 없고시간은 흐르고 흘러 결국 영어를 하고 싶다는 소원은 '한'이 되어버리고 만다.자녀들은 그런 자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 지 부모가 한마디 영어를 하려고 하면그렇게 하는 것 아..

View More
2018.05.11 04:34

세모녀, 그리고 남편의 자살사건 in Christchurch

매년 5월이 되면 잊지 못할 사건이 하나 있다.그것은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기러기 가족의 슬픈 비극이야기이다.2010년 5월 5일 10시 30분쯤, 크라이스트처치 한 가정집에서 한인여성(당시 44세)과 두딸(당시 18,14세)이 자동차배기구에 호스를 연결하여 차안에서 질식사한 것이다. 그리고 9일 오전 7시 30분에 본인의 아내와 두 딸의 장례를 준비하러 뉴질랜드에 입국했던 남편역시 같은 방법으로 세상을 떠났다.8년..

View More
2018.05.10 06:18

자녀때문에 왔지만...(인종차별 그리고 왕따)

뉴질랜드에 있다보면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다.특별히 자녀교육때문에 뉴질랜드 이민을 선택하고 자녀가 잘 크고 행복하고 구김살없이 자라기를 소망하며 부모로서 본인들에게 놓여진 하루하루의 삶을 힘겹게 살아간다.그 힘겨움의 박카스는 자녀들의 웃음, 자녀들의 성공, 그리고 자녀들의 행복이다.하지만 그 기대는 현실과 완전히 다를 수 있다. 본인이 이민이라는 삶의 변화에 충격을 받고 스트레스를 받듯,자녀들도 똑같이 아니 어쩌면 더 많은 스트레스와..

View More
2018.05.05 18:50

코끼리 코는 코지 코끼리가 아니다.

이민사회를 한 마디, 혹은 글 하나 아니면 영상하나로 다 묘사할 수 있을까?아마도 그렇다라고 자신하는 사람은 장님이 코끼리 코만 만지고 이게 코끼리다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단일언어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하나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데 무슨 수로 타국의 삶을 한번에 표현할 수 있을까...그저 이 사람은 코, 저 사람은 귀, 그리고 다른 사람은 다리를 만지며 이것이 내가 만진 부분이다라고 낮은 자세로 서로서로 각자의 경험을 공유할 때야 비..

View More
2018.05.05 17:51

뉴질랜드 한인신문

뉴질랜드는 코딱지 만큼 작은 나라인데, 그 코딱지에 붙은 더 작은 털같은 규모의 사회가 바로,마이너리티 한인사회이다. 그런 작은 커뮤니티인데도 불구하고, 신문은 엄청 많이 있다.사실 뉴질랜드 주 매체는 위에 링크한 것과 같이 다음과 같다. 이보다 더 많을 수도 있는데, 내가 보는 뉴스가 이 정도이다.위 글들의 편집방향은 사실 읽을 시간도 없고 영어가 딸려서 100프로 파악할 수가 없다.하지만 열심히 페북이나 가끔 들어가서 보면 이 작은 뉴질..

View More
2018.05.04 20:58

이념이라는 쇠사슬에 묶인 한인이민사회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044194http://www.onechurch.nz/korean_news/18984뉴질랜드 헤럴드 첫번째 기사에 탈북자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이 내용을 누가 제보했는가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기독교신문의 원쳐치에서 제보한 것이었나보다.그리고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졌을 때는 한번도 다루지 않더니,이 상황속에서 탈북자의 이..

View More
2018.04.30 19:31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기술일뿐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려면 사실 공부보다는 직접 타보는 길외에는 배울 방법이 없다.한국인들은 영어를 배울 때 항상 시험과 연결되어 배우기 때문에그 내면에 자부심과 더불어 두려움이 공존해 있다.시험에서 원하는 점수를 받으면 원하는 대학이나 원하는 자격증을 딸 수 있다.그리고 정말 열심히 해서 본인이 목표한 고지에 오르면 뿌듯함과 더불어 뭔가 자신은 이제 다 안다는 자부심이 생긴다.하지만 막상 실전에 들어가면 본인이 공부한 것이 어느 정도는 도..

View More
2018.04.28 20:42

캐쉬잡

한인사회에서 쉬쉬 하면서도 모두 그렇게 살아가고, 또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한가지 주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캐쉬잡'이다. 쉽게 말해서 세금을 내지 않고 직접 싼 값에 사람을 고용하고그리고 역시 어느 정도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누이좋고 매부좋고 꿩먹고 알먹고 등등의생존방식이 바로 캐쉬잡이다.좋은 직장에서 연 10만불 이상의 소득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연 3-4만불에 애까지 딸린 가정이요, 집까지 없다면 누군가는 나가서 캐..

View More

티스토리 툴바